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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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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무청을 잘라 삶은 후 건조작업을 하는 동네 아주머니들
국산 무청을 잘라 삶은 후 건조작업을 하는 동네 아주머니들 ⓒ 김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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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안찍겠다던 아주머니가 갈때는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한다.
사진을 안찍겠다던 아주머니가 갈때는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한다. ⓒ 김창배

ⓒ 김창배

대단위의 작업이다 보니 많은 인원들이 하루종일 건조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대단위의 작업이다 보니 많은 인원들이 하루종일 건조작업에 매달리고 있다. ⓒ 김창배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시래기 말리는 건조대의 모습
전북 완주군 화산면의 시래기 말리는 건조대의 모습 ⓒ 김창배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는 별로 인기를 끌고 있지 않지만, 아직도 나이 드신 분들에게는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참붕어 찜에 사용되는 무청이다.

시래기조차 중국에서 수입해 먹는 실정이지만, 이곳 완주 화산에서는 참붕어 찜의 시래기를 이처럼 직접 건조하여 사용한다고 한다.

주변의 경치 좋은 경천저수지가 있어서 주말에 가족 나들이로 좋은 곳으로 이번 달 말까지는 시래기 작업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니 한번 들러 봄직하다.

전주에서 17번 국도로 대둔산 방향으로 가다가 화산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7분정도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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