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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회장은 "2005년을 협회 사업의 일대 도약기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원석 회장은 "2005년을 협회 사업의 일대 도약기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민우
한국인터넷기자협회(www.kija.org 이하 인기협)의 3기 회장으로 2기 회장이었던 윤원석 <민중의소리> 대표가 재선출됐다.

인기협은 28일 오후 6시 서울 종로에 있는 느티나무 카페에서 3차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출마한 윤원석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일간건설신문> 서태원 부장과 <미디어몹> 최내현 편집장, <데일리 서프라이즈> 김경혜 정치부 차장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윤원석 회장은 ▲개정신문법에 근거한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향상 ▲타 언론단체들과 연대사업 강화 ▲인기협 상근 역량 확보와 소식지 발간 등 사업 안정화 ▲국제 인터넷언론과의 연대사업 추진 ▲인터넷기자상의 내실화 등을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윤 회장은 "2005년을 협회 사업의 일대 도약기로 만들어나가야 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회장으로 정운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인터넷언론인포럼 총무)과 서태원 <일간건설신문> 부장, 이승균 <뉴스앤조이> 편집국장, 최민 <뉴스툰> 국장이 인준됐다. 또 협회 사무처장으로는 이준희 <시민의 신문> 팀장이, 사무국장엔 김경환 <민중의 소리> 정치팀장이 임명됐다.

인기협은 지난 2002년 미군장갑차에 치어 억울하게 숨진 고 심미선·신효순양 사건을 취재하던 <민중의 소리> 기자들이 미군에 강제 연행되고 억류된 사건을 계기로 인터넷언론인의 권익보호와 언론개혁, 사회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뜻에서 2002년 9월 28일 창립됐다.

2005년 1월 현재 인기협에는 60여개 회원사와 400여 명의 회원들이 사회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 이 기사는 인터넷 신문 [참말로](www.chammalo.com)에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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