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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신문 '교차로'의 인터넷사업을 담당하는 (주)인터넷교차로(대표 김문환)에서 전문 구인, 구직 사이트가 오픈한다.
인터넷 교차로는 7일 중소기업 채용정보에 포커스를 맞춘 워크비(www.workbee.co.kr)가 3월 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정보신문 '교차로'가 확보하고 있는 전국 네트워크의 강점을 살려, 지역별로 원하는 직종의 정보를 쉽게 검색, 등록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구인, 구직 성사 가능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77개 교차로신문에 게재되는 하루 평균 7만여건의 구인, 구직 정보를 함께 검색할 수 있다는 점이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온라인 취업시장은 대략 1천여개 이상의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전문 구인, 구직사이트인 '위크비'가 가세함으로써 구인 구직시장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워크비 총괄담당 김정현 팀장은 "이번 사이트 오픈으로 채용정보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구직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또, "뒤늦은 시장진입이지만 올 연말쯤이면 취업포탈 부문 10위권내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향후 2년 이내에 업계 5위권의 취업전문 사이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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