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사)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환경청소년단 충남지역본부 출범식이 열렸다. ⓒ 임성식
(사)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환경청소년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종득)는 10일 오후 1시 30분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심대평 충남지사를 비롯, 오제직 충남교육감,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명영수 논산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 및 시민 200여명이 자리했다.
한종득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영리 봉사단체로 환경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환경파수꾼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병영캠프 등을 통하여 자연을 사랑하고 지키는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녹색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 본부장은 “환경운동은 소수의 전문가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나서서 함께하는 지구촌 생명운동”이라고 인사말을 맺었다.
이어 논산 YWCA선교단 무용공연과 김인회 건양대 교수의 환경관련 특강을 끝으로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한편 (사)한국환경운동본부/한국환경청소년단 충남지역본부은 논산시 부창동에 사무실를 열고 일반시민 및 회원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도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