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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Start Korea 독도 사랑´ 김병선
ⓒ 김창배
조각가 김병선씨가 종이문화축제를 위해 한지를 이용해 제작 한 'Start Korea 독도 사랑'. 한국의 시작이 독도라는 의미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5월 9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한옥마을 내 태조로 공예품 전시장 앞마당에서 볼 수 있다.

▲ 전주국제 영화제가 펼쳐지는 영화의 거리
ⓒ 김창배
세계 30여 나라 170여 편의 영화가 전주 영화의 거리에서 루미나리에와 함께 선보여 야경의 아름다움을 흠뻑 발산하고 있다.

▲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사습전국대회
ⓒ 김창배
근처 익산, 김제 등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대사습놀이에 관심을 보였다. 근처 주차장에는 온통 관광버스로 가득 찼다. 대사습놀이가 펼쳐진 전주 실내체육관 안에서 초청되어 온 인사가 열창을 하고 있다.

▲ 외국인 여학생 관광객이 관심을 보이는 종이인형
ⓒ 김창배

▲ 엄마 따라 축제구경 온 아이의 얼굴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김창배
종이문화축제의 하나로 각 부스에서 펼쳐진 체험학습장에서 종이인형을 만들고 있다. 외국에서 온 관광객들도 관심을 보이며 사진을 찍는 것조차 의식하지 않고 종이인형 만들기에 푹 빠져 있다. 그밖에 종이문화축제와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주 풍남제를 나무가 우거진 경기전 안에서 볼 수 있다.

▲ 힘 없으면 두지 못 하는 거대한 장기알
ⓒ 김창배
경기전 안에 마련해 놓은 커다란 장기판에 통나무 장기 알을 만들어 놓았다. 지나가던 아이들의 놀이터기도 하고 나이든 노인들의 쉼터기도 하다. 옆에서 펼쳐진 공연을 보기 위한 의자가 되기도 한다.

▲ 전북대 동아리 학생들의 공연 모습과 그들의 모습에 박수를 치는 관람객들
ⓒ 김창배
전북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펼치는 놀이마당으로 힘이 넘치고 생동감이 있어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 뭐라고 할 말 없는 성당식당
ⓒ 김창배
전주에서 잘 알려진 전동성당의 모습이다. 성당 안에 성당 신축기금을 마련한다며 사진을 판매하기도 하고 양말과 여성 속옷을 팔기도 한다. 평소에는 주차도 못하게 하는 신성한 성당에서 직접 나서서 노점상들과 같이 음식을 팔고 있다. 언뜻 봐도 이번 풍남제에서 가장 큰 노점상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은 신부복을 입고 카운터에 앉아 돈 계산하는 사람을 유심히 살펴보고 간다. 메뉴는 시장에서 파는 순대 한 접시 분량 정도가 5,000원이다.

▲ 한 낮에 보는 독도는 이렇다.
ⓒ 김창배

덧붙이는 글 | 일정 

전주국제영화제     4월28일~5월6일
풍남제             4월30일~5월5일
전주종이문화축제   5월 1일~5월9일
전주대사습전국대회 5월 2일~5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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