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온라인(rose online) ⓒ 그라비티
㈜그라비티(대표 윤웅진, www.gravity.co.kr)는 지난 6월 10일 영국의 게임스라우터사(대표 저긴더팔 쿤디_Joginderpal Kundi)와 '로즈 온라인에 대한 온라인 게임 라이센스 및 머천다이징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본 계약을 통해 로즈 온라인은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등을 포함한 영어권 13개 국가들과 프랑스, 벨기에 등을 포함한 불어권 4개 국가, 총 17개 국가(영어권 국가 :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지브롤터, 그리스, 터키, 키프로스, 말타, 폴란드, 덴마크 / 불어권 국가 :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룩셈부르크)에 진출하게 됐다.
▲그라비티 윤웅진 대표이사(좌)와 게임스라우터 저긴더팔 쿤디 대표이사(우) ⓒ 그라비티
또한 이번 계약은 서비스 계약 외에도 로즈 온라인에 대한 머천다이징 계약도 함께 포함하고 있어 차후 유럽 시장 진출을 통한 마케팅 성과가 기대된다.
윤웅진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를 통해 유럽 진출을 일궈낸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로즈 온라인 또한 유럽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시장 점유율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산 온라인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유럽 시장에 한국산 MMORPG가 진입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현재 동남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불고 있는 한류열풍에 이어 유럽시장에서도 로즈 온라인을 통한 한류 열풍을 기대해 본다"라고 유럽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라비티, 게임스라우터社와의 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 ⓒ 그라비티
덧붙이는 글 | * 엑스포츠 뉴스에도 송고합니다.
* 정대훈 기자는 게임웹진 겜티즌(www.gemtizen.com)에서 취재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