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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50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젊고 힘있는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로고(사진)를 발표했다.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50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젊고 힘있는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로고(사진)를 발표했다. ⓒ 오마이뉴스 유창재
민주당이 '50년 전의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과 함께하는 젊고 힘있는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 로고(사진)를 발표했다.

유종필 민주당 대변인은 10일 오전 국회 기자실을 찾아 "단순명료하면서도 선명한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새 로고는 '국민이 선택한 50년 전통 민주당이 민생과 국정을 꼼꼼히 체크하여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며 새 로고를 소개했다.

이어 유 대변인은 "로고의 디자인은 인터넷 세대가 선호하는 디지털 감각을 최대한 살려 네티즌과 젊은 층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디지털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표현했다"고 밝혔다.

로고의 이미지 중 '사각'은 민주당의 ㅁ을, 'V'는 새의 날갯짓을 형상화하여 클릭, 체크, 승리 등 민주당의 비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당 상징색은 청록색으로 기존정당의 색깔을 뛰어넘은 새로운 컬러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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