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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연만
<오마이뉴스>시민기자들이 '울릉도·독도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펴 냈다. 경북 포항시와 울릉군에서 활동하는 추연만 배상용 안성용 최찬문 김향자 최종술 조선희 권선희 정헌종 등 9명의 시민기자는 12월 21일 <아름다운 섬 울릉도 신비의 섬 독도>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이들이 올 한 해 울릉도·독도를 취재하며 확보한 사진과 글 그리고 그림을 모은 것으로 124면 분량이며 칼라판으로 출간됐다. 또한 32면 전면이 사진 화보로 구성돼 아름다운 섬의 볼거리를 전하고 있으며 특히 2005년 초 일본의 독도 영유유권 주장에 맞선 '독도 이야기'와 울릉도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가 다양하게 나타나 있다. 울릉도 명소와 먹거리에 얽힌 정보를 사진과 곁들어 소개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울릉도 주민으로 책 발간에 참여한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배상용씨는 "울릉도·독도에 관한 책이 나와 울릉주민으로서 너무 기쁘다"며 "두 섬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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