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구미어린이대축제에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구미어린이대축제에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 전득렬
구미어린이대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위원장 서한규 변호사)와 구미내일신문이 공동 주최한 '2006 구미어린이대축제' 행사가 경북 구미시 금오산 도립공원 잔디밭 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일본과 대만, 한국의 공연팀이 각각 대북놀이, 경극, 캐릭터 인형극을 펼치는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많은 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전시 및 체험행사를 열었다. 2만여 명이 넘는 구미시민과 어린이 참가자들이 그동안 체험해보고 싶었던 것들을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냈다.

중국의 손오공, 일본의 전통인형극, 한국의 하회탈춤 공연을 비롯, 마술, 마임, 저글링, 동요, 댄스 등이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또 전통 탈 그리기, 도자기 만들기, 목각 곤충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공간들이 많았다.

'2006 구미어린이대축제'의 주제는 '젊은 도시 구미, 희망을 여는 어린이'였다. 서한규 추진위원장은 "구미어린이대축제가 젊은 도시 구미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들을 좀 보완해 더 풍성하고 알찬 어린이 축제를 만들 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를 위한 축제다운 축제가 없었던 구미.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매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만들기를 기대하며 즐거웠던 어린이날 행사를 사진으로 전한다.

어린이날 표창 등 각종 상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날 표창 등 각종 상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 전득렬
우리아이 최고! 상 받은 아이들 사진 찍는 부모님들.
우리아이 최고! 상 받은 아이들 사진 찍는 부모님들. ⓒ 전득렬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도자기만들기 체험행사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 전득렬
초여름 같은 날씨에 아이들이 분수대에 뛰어 들었다.
초여름 같은 날씨에 아이들이 분수대에 뛰어 들었다. ⓒ 전득렬
모형 자동차 경주 차량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모형 자동차 경주 차량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 전득렬
행사 중 하회탈을 한 인형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행사 중 하회탈을 한 인형이 선물을 나눠주고 있다. ⓒ 전득렬
많이 먹어 체한 사람을 위해 한약을 나눠주고 있다.
많이 먹어 체한 사람을 위해 한약을 나눠주고 있다. ⓒ 전득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