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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준비에 바쁜 각 학과 학생들 및 스탭들
축제 준비에 바쁜 각 학과 학생들 및 스탭들 ⓒ 이동욱
임상병리과에서 준비한 추억의 그 먹거리들.
임상병리과에서 준비한 추억의 그 먹거리들. ⓒ 이동욱
보석귀금속디자인과에서 준비한 수공예제품들
보석귀금속디자인과에서 준비한 수공예제품들 ⓒ 이동욱
가장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준 장례지도과의 "죽음체험"
가장 이색적인 풍경을 보여준 장례지도과의 "죽음체험" ⓒ 이동욱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경주 서라벌대학 캠퍼스를 찾았습니다. 2006년 5월17일부터 시작된 이 대학축제에서는 다른 학교와는 다른 풍경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학과는 타 학교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장례지도학과’가 있는데, 그 학과 주막에서는 장례식-행사 내용은 죽음체험이라고 정해져있습니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1만원을 지불하면 유서를 작성하고 낭독하며 관 속에 들어갈 수 있는 기분이 묘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체험이 끝난 뒤에는 장례식장(?) 뒤편 주막에서 술을 한 잔 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의 장에 통곡하면서 나타나는 장례지도과 학생들?
축제의 장에 통곡하면서 나타나는 장례지도과 학생들? ⓒ 이동욱
타대학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보여주신 장례지도과 학생들
타대학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을 보여주신 장례지도과 학생들 ⓒ 이동욱
교내 사물놀이 동아리 "한얼"의 축하공연
교내 사물놀이 동아리 "한얼"의 축하공연 ⓒ 이동욱
가수 테이씨의 축하공연
가수 테이씨의 축하공연 ⓒ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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