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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오늘 오후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거리에는 반팔옷 차림으로 오가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반팔옷은 언제부터 입는 걸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의류업계에서는 긴 소매의 옷이 짧은 소매의 옷으로 바뀌는 시기를 기온이 25도 정도 됐을 때로 보고 있습니다. 시기로 치면 요즘같은 날씨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여기에는 습도라는 변수가 작용합니다.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해안가는 23-24도에, 건조한 내륙지방은 26-27도가 됐을 때 짧은 소매를 입는다고 하네요.

내일도 반팔옷차림이 어울리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다만 오후 늦게부터 흐려진다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덧붙이는 글 | 5월부터 부산경남광역방송 KNN 기상캐스터로 근무하게 됐습니다. 방송준비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날씨와 관련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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