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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춘

덧붙이는 글 | 이 정도 나이 들면 
세상사 두루두루 거친 세대들이라 여유가 있습니다.
주고 받는 정이 젊은이들처럼 항상 뜨거울 수만은 없겠지요.
그러나 잔잔한 마음 가운데 은근히 흐르는 정은 
아마 젊은이들은 모를 겁니다.

눈빛만 봐도, 표정만 봐도, 우리네들은 
모든 걸 다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떨어져 걸어도
우리는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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