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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문수사 반달곰.
문수사 반달곰. ⓒ 조태용
그리고 절을 한 바퀴 돌고 나오는데 조카가 철창 속에 곰을 보기 위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이유인즉슨 그 앞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곰을 구경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곰 앞에 있는 것을 보고는 저도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물놀이하는 조카.
물놀이하는 조카. ⓒ 조태용
잠시 곰을 보고 있는가 했더니 어느새 물가에 웅크리고 앉아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 조태용
"삼촌이 사진 찍어 줄게" 웃어보라고 했더니 이렇게 다양한 표정을 짓더군요.

ⓒ 조태용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 조태용
저도 저렇게 속절없이 웃어 봤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근심하나 없는 아이의 표정을 보시면서 지루한 장마, 우울한 마음, 피곤한 하루를 달래보세요.

ⓒ 조태용
누구나 근심 없이 환하게 웃는 세상이 올까요?

덧붙이는 글 | 참거래농민장터(open.farmmate.com)과 유포터에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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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참거래농민장터(www.farmmate.com)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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