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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받은 푸들 이야기
학대받은 푸들 이야기 ⓒ 박현자

덧붙이는 글 | 전해들은 말에 의하면, 개를 좋아하는 전 주인은 학대와 훈육의 경계가 모호했으며 호되게 맞아야 무서워서라도 정신을 차린다는 신념으로 배변훈련을 위해 그렇게 때렸는데 고의적인 학대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이런 분같은 케이스는 옆에서 계속 잔소리하면서 생각을 바꾸시도록 유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푸들을 아가 혹은 아기라고 호칭했는데 가족의 개념과 반려동물로서의 호칭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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