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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중에 양가 부모님들의 허락을 받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결혼이 두 사람만의 결합이 아니듯이
한국사회에서 입양 또한 두 사람만의 문제는 아닌가보다.
예정이네 입양일기를 읽다가
할머니가 손녀를 위해 통장을 만들어주었다는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입양이 가족들로부터 축복받고
주변 이웃들에게 축하 받는 날이 되기를 희망해본다.
덧붙이는 글 | 이 만화는 제 블로그 www.bokmani.com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