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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보강 : 1월 22일 오후 2시 8분]
금창태 <시사저널> 대표이사는 22일 오전 11시경 노조 집행부에 이날 오후 1시부로 직장폐쇄를 감행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했다.
금 대표이사는 "오늘(22일) 서명숙 전 <시사저널> 편집장, 고재열 <시사저널> 기자 등을 형사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 대표이사는 서 전 편집장과 고 기자의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오마이뉴스> 기고를 '명예훼손'으로 문제 삼겠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릴레이기고'를 실은 <오마이뉴스>쪽도 함께 형사고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금 대표이사는 "노조와의 대화 채널은 계속 열어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사저널> 노동조합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정동 본사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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