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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대체 : 13일 낮 12시 50분]

@BRI@ 13일 오전 11시경 공군 KF-16 전투기 1대가 충남 보령 인근에서 훈련 중 추락했으나 조종사는 무사히 탈출해 구조됐다.

이 전투기는 19비행단 소속으로, 오전 10시 40분쯤 이륙, 웅천 사격장에서 공대지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사고 직전 조종사는 우 아무개(공사 47기) 대위는 탈출해 구조됐다.

KF-16 전투기는 우리나라에서 면허생산된 F-16 개량기체(블럭 52)로 1980년대 중반 미국에서 직도입한 F-16(블럭 32)과 구분된다.

이 기종은 지난 1997년 8월과 9월 엔진 연료도관 이상으로 연이어 추락했고, 지난 2002년 2월에도 엔진 터빈 블레이드 파손으로 추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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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상근기자. 평화를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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