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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명관


지난 19일(목) 오후 3시 전북 익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박재기 서장을 비롯해 정광윤 교육장, 교사, 경찰관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소년단으로 위촉된 학생 84명은 각 학교에서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을 중심으로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각 학교의 자체 경찰로서 활동하고 친구들을 보살피는 일을 하게 된다.

또 요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행위 등에 적극적으로 선도적인 역할과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결의하기도 했다.

발대식 후 익산경찰서는 소년단을 위해 호신술 시범, 수신호 시범, 상황실(112 지령실) 견학, 순찰차 시승을 하며 경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도 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리함열초교 4학년인 이수연양과 강소리양은 "제8기 포돌이·포순이 소년단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순찰차에 시승하고 있는 명예경찰들
순찰차에 시승하고 있는 명예경찰들 ⓒ 오명관
박재기 서장은 "소년단과 연계하여 비행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범죄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익산경찰서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광윤 교육장은 "출범식을 하는 명예경찰 학생들은 경찰의 업무를 보며 많이 배우고 또한 친구들을 이끌어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첨부파일
omg71_357182_1[1].wmv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익산시민뉴스, sbs유포터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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