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참말로
박해전 참말로(www.chammalo.com) 회장의 6·15시대 개혁진보정치와 통일언론 시평을 담은 <박해전의 여론일기>가 출간됐다. 출판기념회는 8일(금) 저녁 7시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박해전의 여론일기>에는 ▲6·15 평화통일시대 개혁진보정치의 활로 ▲노무현 대통령과 희망의 나라 ▲한국정치 ‘새판짜기’ 어떻게 할 것인가 등 정치 분야와 ▲6·15 자주평화통일의 새해가 밝아온다 ▲4·15총선혁명과 조국통일의 전망 등 통일 분야 ▲반국가단체 ‘아람회’ 고문 조작한 5공 만행 ▲국회, 국가범죄 공소시효 특례법안 처리해야 등 사회 분야 ▲6·15 시대 남북해외 언론인들의 역할과 과제 등 언론 분야에 대한 시평이 실렸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참여정부 5년 동안 진행된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정당정치, 개혁입법, 대연정, 개헌, 남북정상회담, 통일언론과 관련한 의제들을 설정해 토론하고 대안을 마련하려고 했다”며 “우리 역사는 올 대선에서 6·15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이 정파와 정당을 초월한 대단결로 6·15평화통일 정권을 바르게 세울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는 이 책 추천사를 통해 “올바른 언론 원래의 기능을 찾는데 있어 박해전 선생님과 같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했기에 그나마 인터넷 언론을 비롯한 대안언론들이 건강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정치개혁과 언론개혁을 위해 이 한 권의 책이 우리 사회에 좋은 발판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정일용 한국기자협회 회장도 축간사에서 “박 회장은 6·15시대 통일언론인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박해전의 여론일기>는 한국 정치와 언론의 실상을 올바로 이해하고 평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글들로 채워졌고, 우리 사회를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개혁진보정치의 활로를 여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열릴 출판기념회는 정일용 한국기자협회 회장과 김승균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이사장, 장두석 (사)한민족생활문화연구회 이사장, 표명렬 (가칭)평화재향군인회 상임공동대표 등이 초청인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박해전 <참말로> 회장은 한겨레신문 창간기자로 참여해 여론매체부 차장을 지냈으며, 2002년 제1회 민족언론상을 수상했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참말로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박해전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