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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차이나타운축제
ⓒ 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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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문화한마당인 제4회 차이나타운 축제가 6일 부산 동구 상해거리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축제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한·중 수교 15주년과 '차이나타운 지역 발전특구' 지정을 축하하고, 한중 양국의 특색 있는 문화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체험)거리를 제공하게 될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한·중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 일요일에는 수타면 시범 및 체험, 시민가요제, 전통의상 체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로 구성되어 일반시민은 물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축제의 일환으로 자장면 빨리먹기 대회도 열렸는데 아이들이 참가할 때는 빨리먹는 건 위험한 관계로 '천천히 남김없이 먹기'로 바뀌어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또, 축제기간동안에는 상해거리에 위치한 중국 음식점들이 음식값 10% 할인과 자장면 균일가 2,000원의 할인이벤트를 시행합니다.

 

부산 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남포동 PIFF광장과 그리멀지 않아 영화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이 조금만 시간을 내면 축제를 감상할 수가 있어 부산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미디어다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차이나타운축제#차이나타운#부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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