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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먹을거리를 통한 건강육아, 자연주의 육아 확산에 힘써온 수수팥떡아이사랑모임(이하 수수팥떡)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 알러지 질환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과 알러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을 위한 강좌를 연다.

 

오는 10월 27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수수팥떡 교육실(사당동 소재)에서 열리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알러지아이 돌보기 강좌'다.

 

주변에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을 앓는 사람이 있다면 알겠지만, 알러지는 가려움, 진물, 기침 등으로 잠을 이루지 못해 육체적으로 고통스러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맺는데 큰 장애물이 되는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드러나는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으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기도 한다.

 

환경오염과 넘쳐나는 가공식품으로 인해 아토피, 천식 등 알러지 질환으로 고통받는 인원이 급증하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의 30%가 아토피 증상이 있으며, 30년 사이 천식이 5배 증가했다는 발표(2007.9 환경부,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가 말해주듯 많은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아토피, 천식, 비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수수팥떡에서는 먹을거리가 아토피피부염 등 알러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먹을거리 관리를 중점적으로 할 것을 권하며 풍욕, 냉온욕 등 자연건강법의 특수한 운동법을 제안한다. 또 아토피(알러지)는 증상이 있을 때 뿐만아니라 호전된 후에도 최소한 3년은 꾸준히 먹을거리를 관리해야하며 사후관리가 소홀하면 다시 재발하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알러지의 특성과 대처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알러지 아이 돌보기’ 강좌>는 아토피의 원인과 대처방법, 아토피 아이의 먹을거리, 풍욕 냉온욕 등 자연건강요법, 천연보습제 만드는 법 등 가정에서 엄마가 알러지 아이를 돌보며 해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자연건강법으로 아이의 아토피를 극복한 엄마의 ‘경험담(치험례)’,  친환경 자연식 저녁식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 2만원(식사비 포함). 문의 02-3481-0488, www.asamo.or.kr


 


태그:#아토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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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팥떡에 담긴 우리 옛적 어머니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전통육아법과 자연건강법 관련 정보를 나누며 가족건강을 위한 각종 교육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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