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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런 사진 조명이 필요할까 ?

요즈음, 유원지나 유명한 명소에 가보면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진에 취미가 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일명 "생활사진가", "취미사진가" 불리는 DSLR족이다.

항간에는 "장비병", "지름신", "뽐뿌" 등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CANON의 대표적인 고가렌즈인 L렌즈의 구입자의 절반이 생활사진가라
할 정도로 DSLR의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라 할수 있다.

    인물사진(포트레이트) 에 꼭 필요한 "캐치아이" 조명


이런 취미사진가의 대부분의 촬영대상은 바로 가족이다.

사랑하는 와이프와 아이들이 커나가는 모습을 찍는 행복을 누릴수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찍는 사진이 바로 인물사진(포트레이트) 이다.
  

아이들 사진을 전문 스튜디오에서 찍어보면 눈동자에 아름답게 맺히는
것이 "캐치아이" 이다.

일반 스튜디오에서는 이 캐치아이를 사진 조명의 소프트 박스의 그림자
 라고 우기지만, 신경써서 잘찍는 스튜디오에서는 이런 "캐치아이"용
조명을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

일반 전업사에 맡기면 비싼가격을 부르지만, 단돈 4만 원이면
만들수 있다. 약간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방법을 공개 하면

  먼저 재료
 1. PL 형광등 13W (개당 1300원) X 8개 =  1만400원
  2. 안정기 13W용 (개당 2000원) X 8개 = 1만6000원
  3. 형광등 홀더 개당 600원 X 8개 = 4800원
  4. 형광등 잠금고리 개당 600원 X 8개 = 4800원
 
  5. 중요한것은 밑판이지만 싱크대 공장에서 얻거나, 포맥스판을
      이용하면 나름대로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제작할수 있다.

 캐치아이 조명  13W PL 형광등으로 만든 캐치아이용 조명
▲ 캐치아이 조명 13W PL 형광등으로 만든 캐치아이용 조명
ⓒ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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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치아이용 조명을 이용하여 집에서도 의미있는 사진을 찍을수 있다.

 꼭 스튜디오에 가서 찍어야만 훌륭한 인물사진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캐치아이 조명을 이용한 인물사진  무조명하에서 캐치아이 조명만 써서 찍은 우리딸사진
▲ 캐치아이 조명을 이용한 인물사진 무조명하에서 캐치아이 조명만 써서 찍은 우리딸사진
ⓒ 김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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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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