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노인들은 힘든 농사일과 의료기관이 멀어 일찍 늙어요"
지금 농촌지역의 시골에서는 자식이 없거나 홀로 되신 어르신들이 농사를 지으며 외롭게 살아가신다. 요즈음 세태는 환갑뿐만 아니라 칠순도 가족끼리만 식사나 해외여행을 하는 것으로 대신한다고 한다.
그러나 농촌 두메산골의 홀로 되신 노인들은 도시 노인 분들에 비해 농사일과 의료기관과의 먼거리로 인해 일찍 늙고 외로움과 갖가지 질병으로 고생하신다.
자식없이 홀로되신 어르신들을 위해 칠순잔치
경기도 양주시 새마을회(유영도)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달 17일 각 읍면의 22분의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예쁜 한복을 맞춰서 입혀 드리고 밤새 맛있는 음식상을 차려 자식으로서 만수무강의 삼배를 드리고 가수를 초청해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참석하신 할머니께 "몇 살까지 사실거냐?"는 질문에 "좋은 세상 오래오래 살겠다"고 대답한다.
양복쟁이 수많은 아들부터, 며느리와 손자, 손녀의 만수무강 기원삼배
본인이 현장에서 본 삼배의 광경은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까?
시장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나를 키워준 부모님이요! 내가 키운 자식들이다.
양복쟁이 아들과 손자들에게, 한복으로 차려입은 며느리와 손녀딸들에게 "만수무강 하십시요"의 삼배를 받으며 고마움과 회한의 눈물을 흘리거나 받은 잔을 드시며 입으로 들어가시는지, 코로 들어가시는지.
"오랫동안 효도할 수 있도록 오래 오래 살아주세요"
이어진 무료봉사 가수들도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농으로 노래로 흥겹게 해드린다. 흥겁게 춤을 추시며 70년의 생을 어떻게 받아들이실까?
연방 고마움과 흘리시는 눈물은 유 회장의 "저희 자식들이 은혜에 보답하고 효도할 수 있도록 만수무강하세요!" 모든 사람들이 잔을 올리고 삼배를 올리면서 그 효도칠순잔치의 감동을 주었다.
많은 효도하고 정성껏 모시는 자식들이 있는 한 좋은 세상을 더 열심히 사시겠다고 마음먹지 않으셨을까?
본인도 이런 감동적인 광경을 내년에도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고마움을 느낀다.
덧붙이는 글 | 우리의 주변에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는 우리를 다시금 정화하고 우리나라가 명맥을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다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