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교육계와 지역사회 원로, 유림, 대학 교수들이 경남도교육감 선거 권정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성환상 전 진주교대 총장 등은 10일 경남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범적인 교육자는 오로지 가르치는 일에 충실하며, 맑고 깨끗해야 한다. 비리와 부정에 물들지 않고, 오직 양심과 진실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모든 교육가족의 사표가 되어야 할 경상남도 교육감은 선거법을 위반하는 등 법을 어기거나, 부정과 비리에 연루되어 사법처리를 받거나, 학위논문을 표절하는 등의 부패하고 오염된 사람이 되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에 참여한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성환상 전 진주교대 총장, 이수오 전 창원대 총장,정민용 전 진주교대 마창진 동창회장, 이건환 63동지회 경남지부장, 홍금식 창원시 의정동우회장, 정구현 진주시민노인대학 학장, 하유집 전 성균관 부관장, 권영달 덕천서원 외임, 김 연 용암서원 외임, 김영 경상대 교수, 백자욱 창원대 교수, 송봉윤 창원대 교수, 이태섭 (인제대 교수, 이형래 진주산업대 교수, 박현건 진주산업대 교수, 김명표 진주교대 교수, 박종서 진주교대 교수, 이쌍재 진주교대 교수, 김선유 진주교대 교수, 류석준 영산대 교수, 박운재 항공대학 교수, 조범무 항공대학 교수, 정완보 항공대학 교수, 강환세 창원전문대 교수, 김영훈 창원전문대 교수, 정봉성 경남자치분권연구소장, 이창걸 전 진주교대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