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광역시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가 21일 오전 시당사에서 해단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강창희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우리의 숙원이었던 정권교체를 10년 만에 이루어냈다”며 “이는 이명박 후보를 앞세워 열심히 뛰어준 당원들의 노력과 국민들의 지지와 수고가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남은 것은 2008년 총선이다, 휴식은 없다, 내년 선거를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담아서 이명박 대통령시대를 뒷받침해 줄 기반을 총선승리로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재선 공동선대위원장도 “국민들의 우리에 대한 기대가 얼마나 큰지를 이번 선거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우리가 더 낮은 자세로서 국민에게 다가가야 한다, 우리가 하는 모습을 보고 내년 총선에서 국민들은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강창희 중앙선대부위원장과 이재선·김칠환·김공자 공동선대위원장, 이재환 상임고문, 박숙현 여성상임고문, 김영관 총괄본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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