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를 잡자 옆에 있는 새가 나눠 먹자며 발목을 부리로 물고 있다.
노랑부리저어새가 먹이를 잡자 옆에 있는 새가 나눠 먹자며 발목을 부리로 물고 있다. ⓒ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옆에 있던 새가 먹이를 문 새의 발목을 물고 있다.
옆에 있던 새가 먹이를 문 새의 발목을 물고 있다. ⓒ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제203호) 두 마리가 먹이를 나눠 먹자며 부리로 발목을 잡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다.

생태사진전문가 최종수씨는 지난 17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오마이뉴스>에 보내왔다. 한 마리가 물고기를 잡자 옆에 있던 새가 발목을 물고 있다. 또 다른 새는 큰 물고기를 잡아 입으로 삼키려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사)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회는 오는 23~24일 양일간 주남저수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먹이주기와 천연기념물 먹이마련을 위한 기념품 판매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주남저수지를 찾은 겨울진객 재두루미와 노랑부리저어새, 큰고니한테 먹이를 주기 위해 여는 것이다.

 큰 물고기 사냥.
큰 물고기 사냥. ⓒ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주남저수지 무논에 있는 재두루미떼.
주남저수지 무논에 있는 재두루미떼. ⓒ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월동 중인 재두루미.
월동 중인 재두루미. ⓒ 생태사진작가 최종수


#주남저수지#최종수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