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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하철도747 -은하철도999의 슬픈재탄생 이명박정부가 기획하고 건설사가 추진하는 운하건설의 문제점을 패러디한 것이다.
ⓒ 운하백지화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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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가 기획하고 건설사가 추진하는 운하건설사업이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다. 찬 찬성 측 주장을 따르더라도 16조원의 대형토목사업을 진행하면서,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거의 모든 구간에서 발생될 여러 문제에도 불구하고, 운하건설이 어떤 사회적 합의를 거칠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알 수 없다.

 

이것이 이명박 정부가 말하는 실용정치인가? 

 

운하발 땅 투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론이 분열되고 있다. 또한 운하건설 사업은 국민적 정서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환경를 빼앗아 갈 것이다.

 

운하백지화 국민행동(www.nocanal.org)은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은 <은하철도 999>를 패러디하여, 운하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한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30~40대의 아름다운 추억 <은하철도 999>를 패러디를 해야 하는 이명박 정부시대에 살고 있다는 현실에 가슴이 저려온다. <은하철도 999>의 추억이 원형으로 보전되듯이, 강과 개울가의 추억들을 남기기 위해 운하는 백지화되어야 한다.

덧붙이는 글 | 운하백지화 국민행동은  3월 22일 '2008년 물의 날 기념 거북이 가족걷기 행사"를 한강(서강대교 부근 럭비구장)에서 진행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한반도대운하#대운하#은하철도999#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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