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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소영 종로에 나타났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회원들이 28일 오후 종로에서 포퍼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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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철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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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강부자가 종로에 나타났다. 등록금 관련한 집회가 서울시청 앞에서 열리기로 한 28일 오후 2시 종로거리에서는 '부자천국 서민지옥', '물가폭등' '등록금 천만원' 등의 피켓을 들고 이명박, 고소영, 강부자 등의 가면을 쓴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회원들이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며 퍼포먼스로 종로거리를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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