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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장터목 운해가 장관이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4일 장터목대피소에서 반야봉을 바라보면서 촬영한 운해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려놓았다. 이 사진은 지리산국립공원 박덕수씨가 촬영한 것으로, 옮겨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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