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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보문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지난 달 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위원장 김원웅)가 수여하는 민족평화상을 수여했다.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는 수상이유에 대해 "민족평화와 분단극복을 위한 기반조성에 헌신한 공로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6·15 남북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대전충남통일연대 상임대표 등 30여년간 남북의 평화로운 통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여 왔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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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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