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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러덩 누워 자는 사자들이 희한하다
ⓒ 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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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인 6일 오후, 서울 군자동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예식이 있어 갔다가 아이들에게 동물이나 구경시켜주기 위해 잠깐 대공원에 들어갔다. 그런데 사자들이 희한한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었다. 네 다리를 들고 마치 사람이 하늘을 보고 누워 자는듯한 모습이었다.

 

동물은 대부분 옆으로 누워 자는데 사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 여하튼 사자의 황당한 '수면 포즈'를 보고 사람들이 몹시 즐거워했다. 용맹스러운 사자의 모습보다는 잠자는 모습이 훨씬 우습고 재미난 볼거리였다는 사실. 위 동영상과 아래 사진 통해 직접 그 우스꽝스러운 사자들을 만나보자. 스트레스가 절로 풀어지지 않을까?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동물원풍경. 사자들이 자는 것 같다. 가까이 가볼까?
군자동 어린이 대공원 내 동물원풍경. 사자들이 자는 것 같다. 가까이 가볼까? ⓒ 윤태
 
 옆으로 누워 자는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자고 있다. 두녀석이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
옆으로 누워 자는게 아니라 하늘을 향해 자고 있다. 두녀석이 말이다. 정말 신기하다. ⓒ 윤태
 
 이번엔 앞다리까지 하늘로 번쩍~ 정말 신기하다.
이번엔 앞다리까지 하늘로 번쩍~ 정말 신기하다. ⓒ 윤태
 
 불편하지 않을까? 완전히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지 않는가?
불편하지 않을까? 완전히 벌러덩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지 않는가? ⓒ 윤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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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통과 대화를 좋아하는 새롬이아빠 윤태(문)입니다. 현재 4차원 놀이터 관리소장 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다양성을 존중하며 착한노예를 만드는 도덕교육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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