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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청년연합 이정근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논산청년연합 이정근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윤형권

논산에 있는 한 친목단체에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해 주고 있어 주위에서 덕담이 되고 있다.   

 

논산청년연합회(회장 이정근) 회원들은 6월 23일 오후 논산시내 중고등학생들 6명에게 장학금 180여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정근 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경제가 나쁠수록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좀 더 많은 액수로 장학금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고 겸손해 했다.

 

논산청년연합회는 1991년에 창립한 논산시내 각 직업별 친목모임으로 현재 2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논산시교육청 도승구 교육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돼 감사하고, 훈훈한 인정을 듬뿍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논산#논청련#장학금#이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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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깎는다는 것은 마음을 다듬는 것"이라는 화두에 천칙하여 새로운 일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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