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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1540선을 위협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양대 국책 모기지업체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구제금융설이 다시 부각된데다 신용위기가 끝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 그리고 주택건설업 체감경기가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나타나며 미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1% 하락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는 등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된 탓에 장중 1528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낙폭을 좁히며 1540선을 지켜내며 마감했습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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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매일경제, 더 데일리 포커스, 이투데이, 리딩증권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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