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는 본지 2008년 8월22일자
"기사 잘봤다, 문정현 신부는 어디있나" 제하의 기사에서 전북경찰청 정보과 최모 경위가 본지 기자에게 전화해 문정현 신부의 소재 및 안부를 물은 것은 경찰의 민간인 사찰에 해당하고, 이는 최 경위의 승진을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최 경위는, 천주교 신자(영세 82. 12. 22)로서 문 신부의 안부가 궁금했을 뿐 사찰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승진을 위해 문 신부의 안부를 물었다고 얘기한 것이 아니라, 보도가 이뤄질 경우 승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