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레 날씨가 추울 땐 따끈한 국물요리~ 매콤한 얼큰요리~ 몸과 맘이 든든해지는 스테미너 요리가 생각나시죠^^?
얼마전 김장용 젓갈사러갔다가, 재워두면 한 달이 든든해지는 일용할 양식을 사러 소래포구에 다녀왔습니다. 중하(1만원), 회(2만원-매운탕거리포함), 홍합(3천원), 쭈꾸미(5천원), 김장용새우(2만원), 암게(1만원), 제주은갈치(생물1만원) 요렇게 한 달분 7만8000원어치 장을 봐왔는데요~ 깨끗히 손질해서 2~4인분씩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각종 요리할 때 든든해지죠^^;
몸과 마음이 든든해지는 호박표 해물버섯전골, 얼큰한 해물매운탕, 초간단한 대하소금구이랑 쭈꾸미볶음, 그리고 묵은지갈치조림 '겨울을 이기는 든든한 해물요리5가지' 레시피 나갑니다요! 식사 전이신가요? 아님 방금 든든하게 식사하셨나요? 그래도 침 한 바가지쯤은 흘려주는 센쓰(못됐다.. ㅋㅋㅋ) 오늘도 몸과 마음이 후끈해지는 해피데이 보내십셔(^ㅇ^)/
ㅇ 육수가 없다면 마늘, 후추가루, 파, 냉장고 뒤져 나오는 재료넣고 국물내시면 되구요~ 전골요리시 통마늘을 사용하시는게 깔끔해요^^
ㅇ 어느정도 먹고나면 칼국수면 넣고 해물칼국수 만들어먹으면 되구요~ 밥볶아 드셔도 환상적인 맛이죠^^ 버섯전골인 만큼 향긋한 버섯향과 해물맛만 살짝 나도록 하세요~
ㅇ 쭈꾸미 손질은 밀가루로 구석구석 때꾸정물을 확 벗깁니다^^
⑤ 대하소금구이
잘 눌지않는 후라이펜에 쿠킹호일깔고 그위에 굵은소금 뿌려 대하를 올려, 앞뒤로 살짝 익혀내면 끝^^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