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청소년운영위원회 출범식
ⓒ 오명관

관련영상보기


'푸르고 밝게'라는 의미를 가진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명(淸明)' 출범식이 지난 28일(토) 오후 1시에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청소년 참여의 실질적 청소년 활동을 위해 시설운영 모니터링, 시설주인으로서 시설운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 제안 및 참여를 위한 조직체다.

또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 수련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또래자문 및 지원역할 담당, 청소년 자치조직의 네트워크 구심점으로서의 기반마련과 같은 역할 등을 수행하면서 익산지역의 청소년 참여 활동에 모델링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도 함께 참여하고 각 분과별 동아리들의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건전한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며 건전한 청소년들의 문화를 향상시키며 건전한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북대학교 2학년인 윤송이 양이 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 이외에도 15명은 청소년운영위원들로 임명되어 1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3년 여 동안 동아리팀을 이끌어왔던 김윤근 팀장은 동아리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음과 함께 다른 후임자에게 물려주고 떠나기도 했다.

이날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청소년 동아리팀 스타일밸런스(연합/B-boy)와 ROP(이리여고/댄스), 매직매니아(연합/마술)가 축하공연을 펼쳐주기도 했다.

윤송이 위원장은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이기에 열심히 발로 뛰며 청소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다른 선진국처럼 우리 청소년들도 파티를 즐기며 축제를 건전하게 즐길 줄 아는 모습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황하고 스트레스를 인해 홀로 고민하지말고 건전한 곳으로 나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면서 청소년수련관이 제공하는 축제에 참여했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에게 당부하기도 했다.

유희영 청소년수련관장은 "동아리활동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자신의 재능을 개발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2009년 청소년주간 1318 Blue Day 서동선화 사랑나눔축제' 및 '익산시 청소년 중앙 문화존', '익산시 청소년동아리박람회'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추진주체가 되어서 청소년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 활동의 전국적 모델링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명 출범식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들과 동아리팀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명 출범식제4기 청소년운영위원들과 동아리팀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오명관

덧붙이는 글 | 익산시민뉴스, 서울방송 유포터, 다음블로그에도 송고했습니다.



#익산 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