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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천동 솜공장 화재 발생 16일 밤 11시50분께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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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밤 11시 50분 경 발생한 대전 유천동 한 솜공장 화재 현장.
 16일 밤 11시 50분 경 발생한 대전 유천동 한 솜공장 화재 현장.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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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밤 11시 50분 경 발생한 대전 유천동 한 솜공장 화재 현장.
 16일 밤 11시 50분 경 발생한 대전 유천동 한 솜공장 화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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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11시50분께 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4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가 난 건물공장은 상가와 주택, 가건물이 함께 붙어 있어 불이 삽시간에 옮겨 붙어 화재진압에 어려움을 겪었고, 주차장에 세워 놓은 승합차도 함께 전소됐다.

또한 솜에 옮겨 붙은 불이 쉽게 꺼지지 않아 잔불진화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화재진압 과정에서는 불에 탄 천정이 무너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기도 했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솜공장#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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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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