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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 마감을 앞두고 반등에 성공하며 상승마감했다. 한국의 경기회복 속도가 OECD 국가 중 최고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 심리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39포인트 오른 1336.39를 기록했다. 주말 미국 증시의 상승마감 등으로 오름세로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기관 매도 강화로 장중 12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장을 보인 코스피 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프로그램 매도가 둔화된 반면 한국의 경제 회복 속도가 OECD 국가 중 가장 빠를 것이라는 소식에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가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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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이투데이, 매일경제,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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