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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소식으로 개장 초 상승세로 출발한 증시는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되자 힘없이 하락 반전했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로 다시 반등에 성공하긴 했지만 장 중 내내 등락을 오가며 외국인, 개인의 매수와 기관의 차익 매도가 맞서는 양상을 연출했다. 그러나 오후들어 마감을 앞두고 기관의 매도폭이 일부 줄어들면서 상승세로 가닥을 잡은 증시는 마감을 앞두고 다시한번 외국인과 개인, 기관이 맞섰지만 소폭 상승세를 유지한 채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외국인은 2711억원 순매수를 보이면서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5월들어 국내 증시에서 사들인 액수만 1조 5600억원이다. 기관은 프로그램 매도 4837억원을 앞세워 45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개인은 211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 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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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이투데이, FNN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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