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이 5월 15일 한겨레신문 창간일을 기점으로 하니TV(haniTV) 인터넷방송을 시작한다.
한겨레신문은 별도의 하니TV(haniTV)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홍보영상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통합된 형태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대가 올 것에 대해 대비하고, 다양화해가고 변화해가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디지털미디어 사업본부를 발족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하니TV(haniTV)는 홈페이지(http://hanitv.com/)를 개설하고 한겨레신문사의 창간모습과 지금의 인터넷방송을 하게 된 취지를 설명하는 내용의 홍보영상과 함께 한겨레신문사 창간일인 5월 15일에 개국할 것을 함께 알리고 있다.
홍보영상에서 디지털미디어사업부 이근영 본부장은 "웹과 방송,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지금까지 독자에게 소박한 1식 3찬의 음식을 대접했다면, 앞으로는 좀더 다양한 그릇에 화려한 음식들을 모아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사업부 관계자는 "인터넷 방송은 하니TV 홈페이지(http://hanitv.com/)와 한겨레신문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인터넷방송과 VOD(디지털비디오서비스)방송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IPTV(인터넷선과 셋톱박스를 이용한 양방향 방송서비스)나 PP(채널사용사업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그렇게 해가야 하겠고 다양한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하는 것은 인터넷방송 개국이고 IPTV와 PP에 대해서는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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