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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미디어 '블로그'가 새로 발효되는 저작권법에 따라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한국은 그간은 인터넷을 하는  대부분의 개인이 블로그가 하나씩은 있을 정도로 블로그 문화가 확산돼어 왔었다.하지만,그 대부분은 '펌'을 통한 대부분의 정보 수집 차원의 블로그 로서 저작권법이 강화됨에 따라 이제 더이상은 여기저기서 펌질한 사진과 글들로 블로그를 꾸미는것은 불가능해졌다.그럼으로 인해 많은수의 네티즌들이 기존의 '펌'블로그들을 '폐쇄'해야할 입장 에 처해있다.

자신이 저작권을 갖지 못한 사진들을 올릴수없기 때문에 자칫 글로만 블로그를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 블로깅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수의 블로거들이 '사진 저작권 공유' 시스템을 갖춘 전문 블로그로 갈아타는 조짐도 보이고 있다.현재 다음의 '티스토리'는 세계적인 사진공유 사이트인 "Flickr" "PicApp" 와 연계해 사진공유 시스템을 갖추고 설치형이라는 잇점,트위터와의 연계 때문에 전문 블로거들의 환영을 받고있다.설치형 블로그는 다른 포털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일괄적인 블로그와는 달리 독자적인 도메인 주소생성이 가능하며 블로그를 꾸미는것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 보다는 전문 블로거들이 주로 이용하는 블로그이다.블로거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티스토리의 경우는 초대권에 의해 가입이 가능하며 다음은 자체블로그와 티스토리 두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중이다.

그동안 무분별 하게 남용돼어 왔던 '펌'행위의 줄어드는 효과와 더불어 많은수의 기존의 재미있는 사진,영상등이 사라질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기대되고 있다.양질의 독자적인 정보가 생성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수도 있을것이며 보다 많은 전문 블로거들의 양성을 기대해볼수도 있을것이다.또한,블로그 산업이 후퇴하는것 아니냐는 우려에 비례하여 블로깅 정보들을 한데모아 서비스해주는 '올블로그''믹시' "마이뷰"등의 시스템들이 호황을 맞게될 전망이다.


또 ,발행소식을 알려주는 "트위터'의 인기가 한국에서도 날로 치솟고 있는점 또한 점차 '트위터'와 블로그의 궁합이 중요해져 간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는 대목이다.트위터는  일종의 인터넷 문자메세지 식의 짧은 정보공유 시스템으로 전세계적인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스템이다.처음에는 트위터의 인기가 점차 블로그의 시장을 위협하는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었지만 이제는 점차 블로그와 궁합을 이뤄 각자의 고유시스템을 발전하게 될 가능성이 많아졌다.

이번의 저작권 강화와 관련한 블로그들의 장점과 단점중에서 향후 블로그들의 향방에 가장 민감한 부분은 바로 정부가 갖는 정책의 형태이다.이번에 미디어법 대리투표 의혹 동영상을 배포한 네티즌을 고발 한다는 기사를 봤을때 실로 우려를 금할수 없게 만든다.네티즌이 제기하는 의혹에 대해 성실한 해명이 아닌 고소로 맞선다면 얼마전 목격했던 '미네르바 구속'과 저작권법을 맞아 네티즌들이 갖고있는 인터넷을 통한 자유발언의 '탄압'심증에 확신을 주게되는 또 하나의 일종의'선전포고' 행위라 할것이다.그것은 블로그 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긍정적인 발전보다는 부정적인 쪽으로 흐르게 될 가능성이 있다.소하게 살아가는 일상생활의 재미등을 알리는것도 중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과 사상을 알리는것 또한 블로거들에게는 중요하다 할것이다.정책에 위반되는 생각이나 의심을 했다하여 만약 제제가 가해진다면 블로그가 갖는 개인미디어의 의미는 죽은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자신의 컨텐츠로 블로그를 채워야하는 '블로거'가 되느냐 블로깅을 중지 하느냐,그동안 재미로 쉽게 '펌' 블로깅을 해왔던 네티즌들은 두가지 기로에 놓여있다. 즉, 블로그의 '양' 보다는 '질'로 개선되어 나갈것이 확실하다.점차 개인의 목소리가 중요해 지고 있는 다변화 하는 싯점에서 정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블로거들에게 설령 정부 시책과 다른 목소리를 낸다고 하여 혹시라도 탄압 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것이다.


#블로그#저작권법#미디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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