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자발적으로 분향소가 차려지면서 뜨거운 애도물결을 만들었던 광주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와 함께 다시 한 번 시민분향소가 차려지고 있다.
장소는 지난 노 전 대통령 때처럼 대인시장 안. 대인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분향소를 차린 것. 오후 2시30분에 분양소가 마련돼 상인들과 학생들이 분향을 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이 오후 1시43분에 타계했으니 속보가 뜨자마자 분향소가 차려진 것이다.
분향소는 김대중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대인시장 상인들이 차렸다. 전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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