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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은 오는 18일 미조항에서 바다 낚시대회를 연다.
남해군은 오는 18일 미조항에서 바다 낚시대회를 연다. ⓒ 남해군청

남해군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산자원의 보고를 활용한 '제3회 보물섬 남해군수배 전국바다 낚시대회'를 친환경 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낚시동호인이 대거 몰려 신청을 조기에 마감했다.

이번 대회는 18일 오전 2시 미조항에 집결해 선수 등록과 조 추첨을 마치고 2명이 한조가 돼 오전 5시부터 11시 반까지 6시간 30분 동안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대회는 '쓰레기 되가져 오기 운동'과 '체장 미달 어류 방류'를 실천함은 물론 사전 쓰레기 봉투를 직접 배부하여 쓰레기를 되가져 오지 않는 사람은 수상에서 제외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낚시대회에는 총 2900여만 원의 상금과 상품, 그리고 행운상으로 벽걸이 TV와 대형 냉장고 등 가전제품과 낚시용품 100여점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대회 우승자는 트로피와 상품을 포함 2000만원의 우승 상금을 거머쥐게 된다.


#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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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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