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곽영욱(69·구속 기소) 전 대한통운 사장의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곽 전 사장으로부터 5만 달러를 수수한 혐의를 두고 있는 한명숙 전 총리를 22일 불구속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006년 12월 총리 공관에서 한 전 총리가 곽 전 사장으로부터 미화 2만, 3만 달러씩 든 두 개의 봉투를 건네받은 뒤 한국남동발전 사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전 총리측 변호인은 "아마 검찰이 오늘 중으로 기소하는게 수사 흐름인 것 같다"면서 "기소 여부는 우리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 자세한 기사 이어집니다.)


#한명숙#검찰#곽영욱#5만 달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2001년 오마이뉴스 입사 후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편집부를 거쳐 정치팀장, 사회 2팀장으로 일했다. 지난 2006년 군 의료체계 문제점을 고발한 고 노충국 병장 사망 사건 연속 보도로 언론인권재단이 주는 언론인권상 본상, 인터넷기자협회 올해의 보도 대상 등을 받았다.


독자의견

이전댓글보기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