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 이상민(대전 유성)의원이 국회 입법 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이 의원은 22일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지원위원회(위원장 국회부의장)'에서 선정한 '입법 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제출된 법안 가운데 법률안 대표발의 및 가결건수를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를 한 결과, 이 의원은 총 39건의 법률을 대표발의 하여 그 가운데 7건이 가결되었다.
이 의원은 지방에 거주하는 과학기술인들에 대한 소득공제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국민연금 및 건강보험료의 연체율을 경감하는 '국민건강법개정안', '국민연금법개정안', 대전지역건설업체들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개정안' 등 모두 39건을 발의했다.
이 중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원안가결된 것을 비롯,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7건이 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