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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 첫업무가 시작되는 1월 4일. 새벽부터 서울에 내린 눈으로 많은 출근길 시민들이 크나큰 고통을 겪었다.
이날 눈은 전날인 3일 밤 10시부터 조금씩 내리다 4일 새벽 3시부터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했다. 이로 인하여 많은 차량들이 눈길에 진행을 하지 못했다. 특히 버스는 운행을 정지하는 일도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눈길을 헤치며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옮겨야 했다. 이날 지하철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조차도 없었다.
▲"폭설에 도저히"4일 새벽 5시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인하여 서울 관악구 봉천고개에서 많은 출근 차량들이 속도를줄이며 서행하고 있다. ⓒ 노희준
▲"새해 첫출근"폭설로 인하여 버스운행이 중단되거나 늦게 도착하는 관계로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 역으로 향하고있다. ⓒ 노희준
▲지하철로 발길을 옮기는 많은 출근시민들폭설로 자가용 출근과 버스 출근이 어려워지자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로 발길 돌려 출근을 하고있다. ⓒ 노희준
▲폭설로 인하여 차량들이 운행을 중단하거나 뒤늦게 체인 등을 설치하고 있다.한 운전자가 폭설로 인하여 차량운행이 어렵게 되자 차량을 세운 후 체인을 설치하고 있다. ⓒ 노희준
▲눈길에 차량이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폭설로 한 차량이 진행을 하지 못하자 자원봉사하는 교통 통제원이 이 차량을 힘껏 밀고 있다. 끝내 이 차량은 운행을 포기하고 한쪽 차로변으로 차를 이동하였다. ⓒ 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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