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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추워진 아침, 율도 입구를 지나 주택가 언덕길 너머 석남2동 주민센터 인근 슈퍼 앞에서 지긋이 하늘을 올려다보는 백구를 만났다. 늠름한 백구의 목에 걸린 쇠사슬로 된 짧은 개줄이 참 안쓰러웠다. 개를 반려동물로 삼은 인간들의 집착(?)은 자유롭고 싶은 개에게 그닥 좋은 일만은 아닌 것이다. 개뿐만 아니라 인간의 펫으로 전락한 생명들은 모두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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