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지도 이제 한달 남짓. 엄지뉴스 엄지짱에 선정된 위대한 이력(?)으로 시작했다. 여행 중 일어난 특이하고 재미있는 것들을 기자의 시각으로 올린 여행기가 인기를 끌자 이번에는 욕심을 내서 순전히 '기사'를 쓸 작정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담양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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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담양여행은 하루 일정이다. 가사문학관-소쇄원-대나무박물관-메타세콰이어길 등으로 이어지는 가벼운 코스로 골랐다. 이 가운데 엄지뉴스에 소개할 만한 것들을 폰카로 담았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는 이미 봄소식이 찾아오고 있었다.
대나무 사이로 찾아오는 봄을 느껴 보세요.
바람이 불어 대나무를 움직입니다.
사람들은 봄바람을 맞듯 대나무 사이로 걸어다니며 봄을 느낍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심취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남도의 길목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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