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세 번째인 2010 경주 술과 떡잔치는 술 익는 마을 떡 빚는 고을이란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등의 행사로 17일(토) 개막하여 오는 22일(목)까지 6일간 경주 황성공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술모형 자동차 퍼레이드, 선덕여왕 행차 재현, 그리고 제1회 선덕여왕 선발대회 실시하는 등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 줄타기, 우리가락 한마당, 떡메치기도 볼 만하다.
주제체험관에는 술 도구, 술 만드는 방법, 삼국의 술, 역대 대통령(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주안상 차림도 꾸며져 있다.
경주 교동법주, 경주법주, 신라주, 황금주, 양양 송이주, 김천 과하주, 안동 소주, 문경 호산춘 , 진도 홍주 등 30여 가지가 넘는 전국의 전통명주와 민속주와 다양한 종류의 떡이 판매되고 있다.
야외공연도 여러 군데 이어 지고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며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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