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진주여성민우회 강은주 부대표.
30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진주여성민우회 강은주 부대표. ⓒ 배만호

30일,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원 정문 앞에는 '검사 성접대' 관련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1인 시위가 있었다.

 

지난 26일(월)부터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지역 여성단체 9곳에서 점심시간(11시 30분 ~ 1시 30분가지)을 이용하여 1인시위를 하고 있다.

 

1인시위에 참가하는 진주지역 여성단체는 진주여성농민회, 진주여성회, 진주YMCA, 진주여성민우회부설 성폭력삼담소,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경상대총여학생회, 민주노동당여성위원회, 진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이다.

 

이들은 "검사들의 성접대 비리를 만천하에 공개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1인시위를 한 강은주(여성민우회 부대표)씨는 "검사들이 이걸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려고 점심시간에 한다"고 말했다.


#성매매검사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